The Little Shop of Errors
ommi.shop는 Giorgia의 창작 네트워크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살짝 비켜난 작품들, 작은 실수처럼 보이는 것들에도 시작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느끼는 시도에서 출발했죠. 몇 세대를 거쳐 온 금 간 화병, 타이밍을 놓쳐 팔리지 못한 그림, 일부가 비어 있는 것 같은 조각조차도 다른 눈으로 보면 참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. 조금 어긋난 컬렉션이 오히려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기도 하고요.
하지만 대부분의 마켓에서는 이런 작품들을 위한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. 대개 ‘하자 상품’이나 ‘불량품’으로만 취급되고 맙니다. 그래서 우리는 오히려 그 부분에 조명을 비춰보기로 했습니다.
ommi.shop는 일반적인 선반에는 잘 맞지 않는 것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.




팀 소개
작지만, 서로 다른 사람이 모인 팀
우리의 미션
‘망가졌다’는 말이 곧 ‘가치가 없다’는 뜻은 아니라고 믿습니다. 여기서는 흠, 금, 어긋남까지 포함해 작품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합니다. 잘 맞는 사람의 손에 닿을 때까지 잠시 머무르는 작은 다리 같은 역할이면 좋겠습니다.
어긋난 곳에서 발견하는 아름다움
흠이 있거나 조금 삐뚤어진 것들 사이로, 작업에 들어간 시간과 손의 움직임이 고스란히 보이기도 합니다. 우리는 그 이야기를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.
아직 말하지 못한 이야기를 잇는 일
‘너무 완벽하진 않은’ 작품을 좋아하는 사람과, 그런 작품을 만든 사람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합니다.
작지만 오래가는 성장
작가는 서서히 손에 쥔 작품들을 보내고, 수집가는 자신의 감각에 맞는 한 점을 찾는 일. 이 조용한 순환이 차근차근 이어지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.


